From Wellness Today Korea (May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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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 English Version: www.wellnesstoday.kr/
아-태 스파웰니스연합 및 태국스파협회 회장
[편집자 주] 아시아 스파 웰니스 업계의 영향력 있는 인사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앤드류 자카(Andrew Jacka) 아-태스파웰니스연합 회장을 웰니스투데이 글로벌 취재팀 빌 힐리(Bill Healey) 기자가 최근 방콕에서 만났다. 스파컨설팅 기업인 스파 오리진스(Spa Origins)를 운영하고 태국스파협회(Thai Spa Association)의 회장으로 일하고 있는 자카 회장은 사람들과의 교류 폭이 넓고 솔직 담백한 스타일로 알려져 있다.
아-태스파웰니스연합(Asia Pacific Spa & Wellness Coalition, 이하 APSWC)은 아-태지역 스파 웬니스 산업 분야의 민간 협력단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APSWC에 대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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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앤드류 자카 회장 Mr. Andrew Jacka |
이후 규모가 커지고 현재는 14개국에서 16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단체들이 회원으로 참여 중이며, 정기적인 회합을 통해 정보 교환, 공통 과제 협의 등 협력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중장기 과제로 삼고 있는 이슈들은 스파 서비스 표준의 정립, 교육 정보의 공유 및 개발, 스파 운영 정보 교환 등입니다.
하지만 나라별로 시차가 있는데다 언어와 문화가 다르고, 산업 성숙 단계가 달라 효율적인 협의가 진행되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매년 초에 운영위원회 모임을 갖고 있는데, 글로벌 경제 침체 등의 환경 변화로 활성화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어려운 가운데서도 꾸준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결성 초기에는 5개 태스크포스(TF) 분야, 즉 인력, 제품, 지구환경, 수익성, 전문화 분야가 있었는데 최근에는 전통 테라피(traditional therapies) 분과가 추가되었습니다. 올해 중반까지 사무국 조직과 웹사이트 등을 강화해 회원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시키고, 산업 환경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적인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작년에는 협력기관인 인텔리전트스파즈와 함께 아-태지역 42개국 스파 산업 현황을 최초로 조사한 바 있습니다. 해당 보고서(보도용 자료)는 인텔리전트스파즈 사이트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2013년에는 인도 스파 시장 현황을 포함해 보다 확대된 자료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APSWC는 여러 과제들을 이행하기 위해 ‘전략기획포럼’(Strategic Planning Forum)을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포럼은 초청자에 한해서만 참석이 가능하고 약 20여 회원국에서 참여하고 있습니다. 올해 포럼은 연기되어 내년에 개최됩니다. 그간 포럼이 개최된 횟수와 장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1차 APSWC Spa Forum - Bali , 2007
2차 APSWC Spa Forum – Kuala Lumpur , 2008
3차 APSWC Spa Forum - Bangkok , 2009
4차 APSWC Spa Forum – Bangkok , 2010
5차 APSWC Spa Forum – Phuket, 2011
6차 APSWC Spa Forum – (예정) Bangkok , March, 2013
APSWC는 ‘스파스터디투어’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2009년에는 회원 20여 명이 네팔(Nepal )에 다녀왔고, 작년에는 30명 이상이 부탄(Bhutan ) 투어에 참여했습니다. 향후에는 이벤트를 전문 기관에 맡기기로 해서 참여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APSWC는 아시아스파어워드의 ‘올해의 스파 협회’ 상을 2006년, 2009년, 2010년에 각각 수상한 바 있습니다.
[WT] 스파 웰니스 산업은 최근 몇 년 동안 크게 성장했습니다. 앞으로도 이같은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십니까?
최근에는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등 스파산업이 이미 성숙한 국가들에서 시장 성장이 둔화되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물론 더 지켜볼 필요는 있습니다. 몇몇 후발 주자들 사이에서는 연평균 20%를 상회하는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기도 합니다. 이 역시 장기적으로 이같은 수준의 성장세를 유지할 지에 대해 어떤 장담도 할 수 없습니다. 일정 수준이 되면 주춤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스파 산업이 새로 시작된 지역들은 미얀마, 브루네이, 팔라우, 그리고 대륙은 다르지만 아프리카 여러 나라들입니다. 이들 지역에서 스파 산업이 계속 성장한다면 지역별로 독특한 토속적인 ‘건강 및 웰니스’ 전통을 반영하게 됨으로써 기존의 이른바 ‘국제 스파 문화’라고 하는 보편적인 틀에 더욱 다채로운 스파 문화가 가미될 것입니다.
물론 일부 후진 지역에서는 스파와 건강을 럭셔리 산업으로 보는 시각들이 아직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이 담보되려면 스파를 주류 건강 산업으로 바라보는 인식의 전환이 전제되어야 할 것입니다.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선도해 가는 측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사업자들이 될 것입니다. 이들이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고, 교육하고, 새로운 표준을 제공함으로써, 비록 과거와 같은 고속 성장은 아니더라도, 꾸준한 성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WT] 최근 스파산업의 성장 측면에서 눈여겨 볼만한 지역이 있다면 어느 지역입니까?
아-태지역에서는 중국과 인도의 스파시장 성장이 돋보입니다. 특히 중국은 마시지와 의료 서비스 전통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향후 수년 내에 독특한 스파 문화를 만들어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는 중국의 대형 호텔들을 중심으로 국제적으로 유명한 비즈니스 모델들이 들어가고 있는데, 중국의 독자적인 스파 컨셉이 대두될 개연성도 높습니다. 어쨌든 더 지켜볼 일입니다.
인도 역시 여건이 비슷합니다. 현재까지는 인도의 전통 의학인 아유르베다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천을 뒤로 하고 일종의 무늬 흉내내기 식의 인도식 스파들이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마에 기름을 부어 흘리고 오일 마사지를 하는 것이 아유르베다의 본체는 아니지요. 향후 어떻게 산업이 전개될 지 두고 봐야 합니다. 어쩌면 현재와 같은 방식의 인도식 스파는 정통 인도식 건강법에 대한 보조 수단으로서 자리하게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브루네이나 미얀마는 최근에 스파 산업이 새로 싹트면서 국제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국토나 인구 면에서 워낙 작은 나라들이라 국제 스파 산업계에서 유력한 주자가 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아프리카(특히 케냐) 국가들도 스파 산업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카리브 국가들처럼 산업계의 다크호스로 자처하고 있습니다. 이들 국가들은 ‘세계 최대 스파 여행지’라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고 나름의 긍정적인 결과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WT] 스파 산업의 최근 동향은 어떻게 보십니까?
스파 트렌드에 관해 많은 이야기들이 있지만 사실은 언제나 똑같은 주제입니다. 단지 ‘새로운’ 것으로 포장되고 있을 뿐입니다. 한 가지 염두에 둘 점은 소비자들의 지식 수준이 계속 높아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스파 업계의 종사자들은 그만큼 더 많은 지식을 갖춰야 합니다.
어떤 고객들은 상담을 하면서 트리트먼트의 과학적인 근거를 묻기도 합니다. 실제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그저 플라시보(위약) 효과만 있는 것인지 묻는 것입니다. 소비자들은 천연 혹은 유기농 같은 현혹적인 표현에 대해서도 경계심을 갖고 있습니다. 일부 제품들이 거짓으로 표현하는 사례들이 많습니다만 차츰 정화가 이뤄지겠지요.
소비자들은 자신의 몸에 어떤 제품이 흡수되는지 알고 싶어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토속 원료’라는 컨셉트는 소비자들에게 여전히 인기가 높습니다. 요컨대 (스파 분야를 포함해서) 가장 눈에 띄는 트렌드를 꼽으라면 환경 이슈에 대한 인식의 확산을 들고 싶습니다.
[WT] 웰니스 투어리즘을 성공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는 지역들로 우선 태국이나 발리 등이 떠오릅니다. 그 외에 스파 웰니스 투어리즘 부문에서 성공적이라 표현할 수 있는 다른 지역이 있다면 어디입니까?
의료 관광(메디컬 투어리즘) 측면에서 보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등이 나름 영향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웰니스 투어리즘이라는 관점에서는 태국과 발 리가 여전히 탁월합니다. 이들 두 지역은 건강 치유에 관한 전통을 잘 살려내고 있는데다, 온화한 기후 조건, 친절성 등에서 특별한 경쟁력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WT] APSWC에 가입하려면 어떤 조건을 갖춰야 합니까?
현재는 스파 웰니스 단체들만 무료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조만간 일반 개인이나 기업을 대상으로 유료 회원 제도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웹사이트 재구축 작업이 진행 중인데 완성되면 이에 대한 소개가 있을 것입니다. 관심이 있는 분들은 현재 저희가 연4회 전송해 드리는 'FUSE'라는 온라인 소식지의 구독 신청을 하시면 추후 관련 소식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WT] APSWC에 추가적인 정보 요청이나 연락을 취하려면 어디로 하면 됩니까?
APSWC 웹사이트(www.apswc.org)에 접속하시거나 이메일(info@apswc.org, 혹은 secretary@apswc.org 혹은 chairman@apswc.org)을 보내시면 됩니다.
[참고] 위 기사의 원문(영문) 내용을 보시려면 Global - Special 섹션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해외 스파 웰니스 산업 정보 및 교류에 관심이 있는 독자께서는 웰니스투데이 편집국에 문의(info@wellnesstoday.kr)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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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VERSION:
[Interview] Mr. Andrew Jacka, Executive Director of APSWC
We're fortunate to have the opportunity to chat with a
leading Asia-based Spa & Wellness advocate, Andrew Jacka. As Executive
Director of the Asia Pacific Spa & Wellness Coalition, President of the
Thai Spa Association and the Director of Spa Origins, he is a valuable industry
resource who has able to spend a bit of time with Wellness Today.
[WT] Asia Pacific Spa &
Wellness Coalition (APSWC) is a non-profit organization that supports spa &
wellness associations in Asia-Pacific. How does APSWC benefit the regional
industry as a whole?
The Asia-Pacific Spa & Wellness Coalition (APSWC) was
formed in March ’06 – the result of an informal roundtable where 76 industry
professionals from across the region gathered in Singapore to map out a
development strategy to improve and promote the spa industry for the benefit of
all. The roundtable was initiated by the heads of spa associations with a view
to bringing the region together; to identify common problems and opportunities,
and find ways to improve the business for all. APSWC was officially registered
as an association in Singapore
in July 2007, with the mission: to act as a bridging mechanism between
countries to promote, protect, educate, and develop the spa & wellness
industry in the Asia-Pacific region.
Since its launch, the Asia-Pacific Spa & Wellness
Coalition (APSWC) has grown in size and reputation and now unites 16
associations across 14 countries, with a network extending around the globe. It
is a regional body which links the national spa associations of the Asia-Pacific
nations. The Coalition (formerly Council) was formed to meet the challenges
presented by the evolution and growth of the Asian Pacific spa industry. In
addition to gathering and communicating market information and resources, APSWC's
planned activities for the region include: identifying and recommending
appropriate standards, training resources, and performance benchmarks and
establishing a code and best practices format to be adopted throughout the
region.
Working across a multitude of time zones, with language and
cultural issues, and spa industries in varying stages of growth and development,
has been a distinct challenge. The regional spa industry events that enabled
board members to meet regularly in the early years have all but dissipated, making
it even more difficult to maintain the momentum of the coalition. The initial
five task forces of People, Products, Planet, Profit and Professionalization
has grown to include Traditional Therapies, but the global challenges of recent
years has taken its toll, and these are not currently as active as anticipated,
however with a planned revamp of our website to make it more interactive my mid
2012, together with the employment of a Secretariat, the coalition will be
introducing a paid membership scheme, and will be reviewing its structural and
strategic focus as we move forward in an ever changing world.
In 2011, together with our strategic research partner, Intelligent
Spas, the APSWC initiated the first ever regional research across all 42 Asia Pacific
Countries. The full media release of this report can be viewed at: http://www.intelligentspas.com/MediaReleases/News_Release_Regional_Spa_Industry_Report_Asia_Pacific_Apr_2011.asp
The report will be expanded in 2013 with more details, and
will include research on the Indian spa market also.
The primary focus of the APSWC in keeping with our mission
is our Strategic Planning Forum. This ‘by invitation only’ event has been held
annually (except in 2012), with delegates from over 20 countries attending to
collectively establish a strategic plan for our regional industry.
1st APSWC Spa
Forum - Bali , 2007
2nd APSWC Spa
Forum – Kuala Lumpur ,
2008
3rd APSWC Spa
Forum - Bangkok ,
2009
4th APSWC Spa
Forum – Bangkok ,
2010
5th APSWC Spa Forum
– Phuket, 2011
6th APSWC Spa
Forum – planned for Bangkok ,
March, 2013
The APSWC has also conducted Spa Study Tours, organizing and
escorting 20 spa industry professionals to Nepal
in 2009 and more than 30 to Bhutan
in 2011. The frequency of these study tours is expected to increase from 2012
as we seek to outsource the planning of these to a strategic partner.
The APSWC has been nominated by the AsiaSpa Awards Committee
for Spa Association of Year for the past six years, taking out the award in 2006,
2009 and 2010.
[WT] The spa & wellness industry has experienced
significant growth in recent years. Can the industry sustain similar growth in
the coming years?
We have already seen a slowing on growth in the mature spa
markets, such as Philippines ,
Thailand & Singapore ,
but this is only to be expected. Industry growth rates of over 20% annually
while to be expected for any new industry that is expanding rapidly, are not
stainable in the long term, as saturation or near saturation points are reached.
Having said this, there are countries in Asia Pacific (Myanmar, Brunei, Palau
etc.), and other parts of the world (i.e. Africa), where spa is still a
relatively new phenomenon, and therefore there is plenty of opportunity for
growth, or even the development of a unique spa culture in these countries, instead
of the ‘International spa culture’, which most countries have adopted. For
those that seek to explore the historical basis of their health and wellness
traditions, and who are able to ethically incorporate or adopt these into the
local spa industry, will be able to continue to enjoy significant growth rates
for years to come. Having said this, obviously growth in developing countries
for a (healthcare) industry that is still seen as ‘luxury indulgence’ is going
to be slow unless it can market itself as a little more ‘mainstream’.
Ultimately there is always the opportunity for any
entrepreneur who is providing something different to the market place, and with
continued promotion of education, standards and innovation within the existing
industry, there continues the opportunity for growth, but not at the rate of
years past.
[WT] Are there certain high-growth markets to watch?
In the Asia Pacific region, China
and India are definite
growth markets, especially China ,
where there is a strong traditional massage and health care industry, you can
reasonably expect a unique Chinese spa concept to emerge in the coming years. Presently
new spas in China
being operated in hotels are following the international spa model, so will be
interesting to see if there really is the development of a Chinese spa concept,
of if the industry takes the easy road. Similar opportunities exist in India , where
Ayurveda has been exploited by the global spa industry. Reality is coming into
play and the understanding that Ayurveda is much more than stream of oil on
your forehead or oiling massage – there is a deeper understanding that needs to
be reached to appreciate the culture, heritage, knowledge and intuition that
this healthcare regime embodies. Therefore development of an Ayurvedic free
Indian spa culture as a support for a long established Ayurvedic industry is
also a possibility. Other smaller countries, such as Brunei, Myanmar will
reasonably see high growth in the coming year, but with small populations, will
probably be not be considered serious players in the global spa industry. The
strong interest out of Africa (especially Kenya )
is likely to continue, with the Caribbean
being a bit of a dark horse in the race for industry dominance. Their “world’s
largest spa” tourism campaign is sure to turn a few heads.
[WT] What are the current trends in the industry?
Trends are often talked about, but when you look back they
are usually the same subject, just remarket to be ‘new’. The consumers are
becoming more educated, and spa operators have to become more educated also. Some
consumers are starting to ask questions about the scientific basis of
treatments – is there are real health benefit or is it all about the ‘placebo’
effect? The world of natural and organic, still a consumers nightmare of poor
labeling, deceitful marketers and blatantly wrong information will change, as
consumers start to question what is the product that is being applied to their
skin “to absorb”, with the desire to indigenous or ‘everything local’ also
remains strong. Over all of this, the biggest trend (not only in the spa
industry) is the development of consciousness of environmental issues.
[WT] There have been a areas that have been successful in
promoting wellness tourism. Thailand
and Bali come to mind. Are there other markets
that have been successful promoting inbound spa wellness tourism?
For medical tourism, Malaysia ,
Singapore , India , Philippines ,
Thailand and Indonesia are big players in the region, but it
is only Thailand and Bali that have expanded this into the wellness tourism
sector – primarily due to their strong traditional health care practices, warm
sunny climate and high level of hospitality, that give them a marketing edge.
[WT] Who can join APSWC?
Currently only spa & wellness industry associations are
able to join (free of charge), but we are seeking to establish a paid
membership platform shortly and open it up to companies and individuals that
wish to join. Interested persons can register for FUSE our free quarterly enews
at http://www.apswc.org/malinglist.htm with other marketing and membership
features being expanded once we have relaunched our website.
[WT] What is the point of contact for those who are
interested in further information about APSWC?
For more information about the APSWC, you can submit your
enquiry via the APSWC website (www.apswc.org), or you can send an email direct
to info@apswc.org or secretary@apswc.org or chairman@apswc.org and if we cannot
answer the query, we will forward to one of our colleagues who can.
* Wellness Today would like to thank Andrew Jacka for his
valuable input into thi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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